▲ 조길형 시장 농촌마을 현장 방문 ©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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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농촌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지구 현장 확인에 나섰다.
조 시장은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읍·면 지역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지구를 직접 시찰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장소는 ▲주덕읍 삼방·풍덕마을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금가면 도촌리 효소찜질방 ▲엄정면 추평리 어울림센터 ▲앙성면 공용주차장 등 6개소이다.
조 시장은 농촌마을에 조성된 다목적 체육시설 및 마을회관, 어울림센터 등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폐쇄된 공공시설 건물에 대해서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 사업을 통해 공동체 신뢰형성 및 마을 자원 보전 등 가치 인식 향상을 꾀하는 정책 사업이다.
시는 매년 4~5개소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노후된 농촌마을의 기초기반시설 조성 및 지역경관개선 등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꾸준한 관심과 성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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