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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해수부 내륙어촌 재생사업 승인
괴산군, 단양군 활력 넘치는 내륙어촌으로 재탄생
기사입력  2020/09/25 [18:29]   임창용 기자

▲ 괴산군 어촌뉴딜300사업 사업전체 계획도.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괴산군과 단양군의 내륙어촌 재생사업 재탄생이 멀지 않았다.

 

괴산군과 단양군은 지난 814일 해양수산부에 내륙어촌 재생사업 기본계획을 제출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910일 승인받았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내륙어촌 재생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해 2022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104억원(괴산50, 단양54)을 투입한다.

 

내륙어촌 재생사업(어촌뉴딜300)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환경 개선사업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

 

괴산군과 단양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전문가들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사 위탁업체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은 휴양과 여유가 넘치는 리버피아 괴산을 주제로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에 지역 어종인 올갱이 서식처, 토종어류 체험관, 수상레저 체험장을 조성한다.

 

괴산군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수면스마트양식단지, 괴강 국민여가캠핑장, 청소년 수련원 등 주변 수산시설과 관광자원 연계성도 충분한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사업성공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단양군 어촌뉴딜300사업 사업전체 계획도.  © 임창용 기자

 

충북 대표 관광 일번지, 쏘가리 고향 단양은 이름에 걸맞게황금쏘가리의 금빛 찬란한 휴양체험 민물고기 테마파크를 기치로 단양군 영춘면 상리에 쏘가리 인공산란장, 물고기 공원,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특히, 다누리아쿠아리움,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을 운영 중이고 민물고기 우량종자생산시설도 금년도 12월 준공 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에 있어 주변연계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충청북도 관계관은 바다 없는 충북 내수면이 살기 좋은 내륙어촌으로 탈바꿈 하도록 도지역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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