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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폐기물 불법소각 ㈜클렌코 허가취소 촉구
기사입력  2020/10/19 [14:22]   임창용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들은 19일 불법소각업체 ㈜클렌코의 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청주시의회 의원들은 19일 제58회 임시회에서 산업폐기물 불법소각업체 클렌코의 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변종오 의원은, 소각시설 인근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저버리고 오로지 기업의 이익을 위해 폐기물을 불법 과다소각하고 다이옥신을 무단배출한 클렌코의 사업허가 취소 판결을 강력 촉구했다.

 

클렌코는 2001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들어섰으며 이 업체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무단으로 배출하고 허가받은 소각용량보다 무려 3배나 많은 양을 과다소각하다 적발됐다.

 

또한 2006년 추가로 들어선 한 소각장 업체는 소각용량을 두 배나 크게 증설하기 위해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10년 북이면 경계에서 1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소각장이 들어서 가동 중에 있다.

 

이들이 소각하는 전국의 산업폐기물은 하루 평균 540톤에 이르며 그동안 이 지역의 암 발생률은 2012년 부터 5년간 청주시 평균의 2배가 넘는 등 주민들이 암으로 죽어가고 있다.

 

과다소각하다 적발된 클렌코의 전 임원들이 1심 형사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청주시가 허가 취소한바 있다.

 

문제는 지난 9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의 2심 형사재판에서 클렌코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결국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2심 판결이 1심에서 채택한 유죄 증거들을 모두 배척하고 전국의 소각장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 제출한 소각장 과부하율 검사결과를 증거로 채택한 판결이라는 점에서 공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조합원의 이익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공제조합에 자신의 조합원인 클렌코 사건의 감정을 맡긴 것은 누가 봐도 부적절하며,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검사기관이 여러 곳 있음에도 클렌코가 요청한 공제조합을 재판 감정인으로 채택한 것을 주민들은 이해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는 일이다.

  

암에 대한 공포, 그리고 유해물질 때문에 친환경농산물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받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던 주민들은 공정성이 훼손된 2심 판결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주시의원들은, 클렌코의 사업허가는 반드시 취소되어야 한다며, 진행 중인 허가취소소송만큼은 공정한 판결로 북이내수 주민을 포함한 85만 청주시민의 억울한 눈물을 닦아 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청주지방법원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Cheongju City Council calls for cancellation of permission for illegal waste incineration Clenco Co., Ltd.

 

On the 19th, the members of the Cheongju city council adopted a proposal urging Clenco to cancel the permission of the illegal industrial waste incineration company at the 58th extraordinary meeting.

 

Representative Byeon Byeon-oh, who was initiated by the representative, urged Clenco to cancel the business license of Clenco Co., Ltd., which abandoned the health and environment of residents near the incineration facility and illegally overincinerated wastes and discharged dioxin without permission for the sake of the company.

 

Clenco Co., Ltd. entered Buk-myeon, Cheongwon-gu, Cheongju-si in 2001, and this company was caught by overincineration of a whopping three times more than the approved incineration capacity by discharging dioxin, a first-class carcinogen, without permission.

 

In addition, an additional incinerator company, which was opened in 2006, is undergoing licensing procedures to double its incineration capacity, and in 2010, another incinerator was built and is in operation only 1km away from the border of North Korea.

 

The nationwide industrial wastes they incinerate amount to an average of 540 tons per day, and the cancer incidence rate in this area is more than twice the average of Cheongju for five years since 2012, and residents are dying of cancer.

 

All executives of Clenco Co., Ltd. caught over incineration were sentenced to imprisonment in the first trial criminal trial, and the permission was canceled by Cheongju City.

 

On September 3, Clenco Co., Ltd. was found acquitted at the second trial of the Seoul Eastern District Court. In the end, there are victims, but no perpetrators. Moreover, fairness in that the second trial ruling rejected all evidences of guilty adopted in the first trial and adopted the'Incineration Plant Overload Rate Test Results' as evidence submitted by the Korea Resource Recycling Energy Mutual Aid Association, where incinerators across the country participate as members. I am being suspicious.

 

It is irrelevant for anyone to entrust the judgment on the case of Clenco Co., Ltd. to the mutual aid association for the purpose of enhancing the profits of the members, and even though there are several inspection agencies that can guarantee fairness, the mutual aid association requested by Clenco Co., Ltd. is tried. It is something that the residents cannot understand or admit that they have adopted it as an appraiser.

 

Residents, who were worried that the brand image of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would be damaged by fear of cancer and harmful substances, are unable to hide their anxiety over the second trial ruling, which has damaged fairness.

 

Cheongju-si lawmakers said that Clenco Co., Ltd.'s business license must be revoked, and urged that the ongoing license revocation lawsuit should wipe away the unfair tears of 850,000 Cheongju residents, including Buki and domestic residents.

 

The city council plans to forward the proposed proposal to the Cheongju District Court and other related agencies.

 

reporter, cyim@c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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