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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7 군정설명회·주민과의 대화 진행
기사입력  2017/01/11 [11:19]   임창용 기자
▲ 단양군이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2017 군정설명회·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9일 가곡면사무소에서 열렸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이 새해들어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문제에 귀기울기 위한 군정설명회와 함께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2시 가곡면사무소에서 첫 군정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조선희 의장, 김영주 의원, 천동춘 의원, 이영자 의원, 김광직 의원, 이범윤 의원과 각 실과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류한우 군수는 지난해 최대 성과로, 총사업비 2,354억원의 정부 예산확보를 꼽았다. 이를 통해 군의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며, 600여 공직자와 더불어 군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류 군수는 올해도 닭과 같은 열정과 선견지명을 갖고 32개 공약사업과 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하나씩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군의 역점시책으로는 문화관광도시 완성도 업그레이드,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경제 활력화, 농업의 가치 향상, 살기 좋은 농촌 조성, 삶이 풍요로운 맞춤형 복지실현, 녹색단양의 가치 창출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의 열린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올해 첫 번째로 열린 가곡면의 ‘2017 군정설명회·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 임창용 기자

 

이날 가곡면에서 주민들의 요청과 민원은 다양했다가곡면 갈대숲 정비사업 예산인 실시설계비를 추경 통한 본예산 반영, 경로당 보수와 냉방시설 설치, 맑은 물 공급과 물 부족 해소, 하수처리시설 설치, 마을 진입로 확대, 관광객 이용 가능한 야영장의 법률적인 검토, 노후한 도로의 아스콘포장, 관급 공사 후 마무리를 철저하여 지역의 미관을 해치지 말 것 등을 요청했다.

 

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급한 현안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답을 내놨다. 다만, 법률적, 재정적, 타당성을 비롯한 현재의 상황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접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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