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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특화기술산업단지 분양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7/02/22 [09:33]   임창용 기자
▲ 충주시는 6개 금융기관과 지난 21일 충주특허기술산단 성공 분양을 위한 금융·행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주특화기술산업단지(가칭)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충주시와 어반비전스 및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은 21일 충주특허기술산단 성공 분양을 위한 금융·행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어반비전스 한계련 대표, 허덕정 국민은행 충주본부장, 이상희 국민은행 천안 두정역 지점장, 김호진 기업은행 충주지점장, 김교선 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 이경종 산업은행 충주지점장, 김상호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장, 이희선 하나은행 충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단 조기 조성 및 성공 분양을 위해 시에서는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각 금융기관에서는 입주 기업체에 대한 평가 절차의 간소화 등 금융 지원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특화기술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산70-1번지 일원에 충주녹색패션산업단지(MIK)로 승인됐다그러나 2013년 공사가 중단되며 산업단지 조성이 지지부진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어반비전스에서 법인 인수 후 산단 명칭을 변경하고 공사를 재개해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충주특화기술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아 그동안 침체된 앙성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반비전스 한계련 대표는 조기에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을 마무리해 충주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허가 등 행정적 지원은 물론 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어반비전스와 협력해 특화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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