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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통연수원, 여객·화물 보수교육 진행
기사입력  2017/03/02 [06:51]   임창용 기자
▲ 충북교통연수원은 오는 17일부터 버스, 택시, 화물 등 영업용 차량을 운전하는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교육을 실시한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오는 17일부터 버스, 택시, 화물 등 영업용 차량을 운전하는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봉평터널 참사와 경부고속도로 전세버스 전복사고 등 최근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는데 이는 운수종사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결여가 주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충북교통연수원이 진행하는 교통안전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올바른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해부터 업종별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병행해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와 질 높은 교육수준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금년부터는 충북지역 여객조합 및 화물협회와 협력을 통한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예약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생의 입교 편의성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리가 멀어 교육을 받기가 번거롭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시·군 별 문화회관을 집합교육장으로 섭외해 강사와 교육담당 직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교육도 19회 실시하며 근무특성상 평일교육이 어려운 운수종사자들에게는 토요일과 일요일교육을 14회 진행하기로 했다.

 

충북교통연수원 김상수 원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도민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운수종사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북교통연수원은 18천명의 충북도내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특수시책으로 65세이상 도내 어르신 1,400, 도내 초등학생 14,000, 공무원 200명 등에게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하고 도내 1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도 전개 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충청북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더욱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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