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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꽃 '우담바라' 부산 성봉사에 나투다
기사입력  2017/03/06 [20:31]   하태곤 기자
▲ 부산시 사하구 성봉사 법당 약사여래부처님의 약사발에 ‘우담바라’가 나투어 화제가 되고 있다.     © 하태곤 기자


성봉사 법당 약사여래부처님 약사발에 활짝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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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하태곤 기자=부산시 사하구 당리 인근의 성봉사 법당 약사여래부처님의 몸에 그것도 부처님께서 펼치고 있는 약사발에 나투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담바라3천 년 만에 나투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매우 상서로운 징조로 여긴다.

 

지난 2월 말, 제보를 받고 취재를 통해 확인한 결과, 법당의 몸에 그것도 약사여래부처님이 받치고 있는 약사발에 우담바라 꽃이 피어나,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이한 것은 이 절의 주지 현오스님은 과거 약사여래부처님의 화현이라고 부를 정도로 빙의 환자는 물론 각종 불치병 등을 염력과 기도로 완치시킨 사례가 많아, 스님의 원력이 부처님의 가피로 중생들을 제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부산 성봉사 .. 약사여래부처님 약사발에 핀 우담바라 꽃 화제

 

신도들의 전언에 의하면 성봉사에 핀 우담바라는 지난 2월 말, 하루도 빠짐없이 신도들과 함께 주지스님이 사시예불을 드리고 있는데, 그 날은 불현 듯, 예불 중에 스님의 눈에 법당의 약사여래부처님 몸에서 광채가 나는 것을 목격했고, 이에 놀란 스님이 신도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하자, 연로하신 신도 노인 한 분이 약사여래부처님의 약사발에 핀 우담바라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자가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도, 성봉사의 우담바라는 참으로 신묘했다. 초미세 현미경까지 동원하여 사진을 받아 본 전문가 또한 성봉사에 핀 우담바라야말로 불가(佛家)에서 3천 년에 한 번 필까 말까 하는 진기 명기한 현상이라며, 자신의 생애 52년 동안 평생을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왔으나, 이렇게 곱고 아름다운 현상은 처음 경험해본다며 앞으로 이 지역에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징조라고 풀이했다.

 

한편, 사찰의 종무실장에 의하면, 성봉사에 우담바라가 핀 사실을 신도들과 일반인들에게 공개를 해야 할지,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은 이 또한 부처님의 뜻이라 여기고, 우담바라가 핀 사실을 다른 신도들과 지역의 불자들에게고 공개하게 되었다며, 스님은 법당에 핀 꽃이 우담바라인지 아닌지 진위여부를 떠나 이러한 꽃이 피었다는 자체를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들이고 싶다2017년 정유년에는 평화와 번영,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사실, 우담바라는 법화경 등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이다.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여러 불경에서 자주 쓰인다. 물론 학자들에 따르면 우담바라는 풀 잠자리 알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풀 잠자리 알이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우담바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불교대사전에는 "풀에 청령(잠자리)의 난자()가 붙은 것"이 우담바라라고 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불치병, 놀라운 완치 능력으로도 화제

약사영험도량으로 유명세, 신도들로 북적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180번지, 반도보라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성봉사는 한 눈에 보기에도 빙의. 신병치료의 전문도량답게 주지스님의 염력이 널리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치르고 있어서인지, 거의 매일 우담바라는 친견하고자 하는 신도들로 북적인다. 특히 부산 성봉사는 각종 불치병 환자가 완치되는 놀라운 기적을 보이며, 약사영험도량으로서도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특히, 성봉사의 주지 현오스님은 조상천도와 산소의 수맥 등 풍수와 천기도법까지 일체의 도력을 겸비하고 있어, 신도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30년 외길 대체의학을 연구하며 쑥찜. 황토. 심지어는 봉침에 이르기까지 한방과 한의학에도 탁월한 원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한다.

 

전설의 꽃 우담바라가 나투어 화제가 되고 있는 성봉사, 혹시라도 각종 불치병이나 빙의 신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가 있다면, 주저 없이 성봉사를 찾아 스님과의 친견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직접 체험해 보기를 권한다. 아울러 스님의 염력이 빙의와 신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중생제도의 화현으로 약사여래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영상뉴스아래의 원본기사 보기 : 충북브레이크뉴스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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