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로타리 클럽은 22일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를 진천군에 기탁했다.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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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 로타리 클럽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를 기탁하기 위해 22일 진천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기탁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함동현 지역대표, 6개 로타리 클럽 회장(진천, 이월, 봉화, 장미, 광혜원, 덕산백화)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된 실버카 115대(총 1,750만원 상당)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1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보행보조기로 쇼핑팩과 의자로도 활용이 가능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권 확보는 물론 일상생활 편익증진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로타리클럽 이용희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로타리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와 세계 평화를 표방하는 실업가 및 전문직업인의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봉사, 목욕봉사, 점심 나누기 봉사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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