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한국예총괴산지회는 지난 21일 제18회 괴산·증평 청소년 효(孝) 한마음·과학·발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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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한국예총괴산지회는 지난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제18회 괴산․증평 청소년 효(孝) 한마음·과학·발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재능과 개성을 표현하고 효 문화 정착으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날 축제는 괴산·증평지역 중․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발명,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예, 연극, 음악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축제에서 두 지역 학생들은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등 9개 분야 경진대회에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으며,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오는 6월 7일부터 청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청소년 효(孝)한마음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또한 과학 및 발명 관련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나용찬 괴산군수는 “평소 공부하면서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정을 쌓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분명한 목표를 세워 열심히 노력하여 모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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