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교육지원청은 2015 개정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의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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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영동교육지원청은 2015 개정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교실수업개선을 통한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남부3군 초·중등 교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의 이해’ 라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의 저자이면서 현재 강원도교육연구원 정책연구팀장으로 재직 중인 이형빈 사무관으로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관찰 연구를 수행한 것을 교사들에게 생생하게 전했다.
이형빈 사무관은 교육과정-수업-평가는 학교 교육의 본령이라 볼 수 있는 영역으로 교사의 주체적인 실천에 따라 그 양상이 상당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의 정체성이나 참여 유형도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평소 고민해오던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이었던 셈이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5 개정교육과정 및 충북형 미래학력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마련중이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 및 평가 역량강화 연수, 관내 제안수업 및 연구회 등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선생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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