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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기사입력  2017/04/28 [05:45]   임창용 기자
▲ 청주시는 민간주택 9개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와 민간공동주택건설사업을 추진 중인 9개 시공사가 지난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청주시를 비롯해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서희건설, 우미건설, 대원, 시티건설, 금강종합건설, 두진건설 총 9개사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사업관련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규정에 따라 청주 지역업체(하도급, 자재 등)70%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협약식에 이어 시는 청주지역 공동주택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지역전문건설협회 등 관련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청주의 아파트 건설현황과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현재 청주에 시공 중인 아파트는 25개 단지로 총 건설공사비가 38000억 원에 달하고 있으며,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50%에 이를 경우 약 19000억 원 정도의 혜택이 지역전문건설 및 건설자재생산 업체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건립 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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