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는 제천수퍼마켓협동조합에 ‘중소유통물류센터 배송확대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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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천시는 골목 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천수퍼마켓협동조합에 ‘중소유통물류센터 배송확대 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유통물류센터 배송확대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중소물류센터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지
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억2,120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제천수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 2월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약 2개월 간 현장점검과 진단컨설을 통
해 지난 5월, 사업을 최종확정 받아 국비 7,272만원(60%), 시비 3,636만원(30%), 자부담 1,212만원(10%)
을 공동 조성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는 제천수퍼마켓협동조합은 배송에 필요한 지게차, 배송차량, 배
송인력, 소분박스 등 장비와 인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일일 배달식품 배송이 용이하여 가격 경쟁을 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조합은 인근지역인 단양과 영월까지 배송을 확대 운영하게되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과
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문영주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과 영월을 잇는 지역의 중심 물류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
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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