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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알톤스포츠,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MOU 체결
민·관협력 안전체험관 자전거 지원 및 전기자전거 시범운영
기사입력  2017/08/19 [08:43]   김봉수 기자
▲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알톤스포츠와 체험용 자전거 지원과 소방 순찰용 전기자전거의 시범운영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충청북도소방본부와 알톤스포츠가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충식 본부장과 김신성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청주동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국최초 민·관협력방식의 충북119안전체험관의 체험용 자전거 지원과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소방 순찰용 전기자전거의 시범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알톤스포츠에서는 자전거 지원을 통해 즐거운 자전거 문화의 정착 및 녹색교통시대를 여는 자전거타기 문화를 보급확대함에 있어 현재 충북소방본부에서 추진중인 충북119안전체험관에 자전거 지원 및 자전거안전체험장 건립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알톤스포츠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소방용 전기자전거 및 안전장구 일체를 충북소방본부에 대여형식으로 지원하고, 충북소방본부에서는 1020일부터 1026일까지 충주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부터 주요 경기장에 배치하여 119 자전거순찰대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마친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전기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에 비해 장거리 및 언덕길 이동이 우수하기 때문에 소방차량 진입이 한정된 행사장 등에서 행사장 안전순찰 및 환자 응급처치등 맞춤형 대응·예방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는 적합한 이동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는 “2020년 완공예정인 충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교육과 새롭게 개발한 소방용 전기자전거의 시범운영을 통해 충북도민, 더 나아가 국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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